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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PART1】 TMI
1. 게임의 스토리나 숨겨진 요소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.
이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권장합니다.
2. 게임 제작자의 설정쇼에 가깝습니다. 게임 내 깊은 설정, 소소한 정보들을 다룹니다.
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정보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.
3. 모든 이미지는 클릭 시 원본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❶ 조우 이후 확인 시 추가되는 「서약」 대화 내용
조우 이후에 플레이어가 서적을 조사할 시 추가 대사가 존재한다. 수가 본인은 경우가 다르다고 정정하는데, 수는 세라필리아에서 손수 신의 일부로 빚은 클론 중 하나기 때문. 지류에 작성된 것들은 클론이 아닌 신도에 해당한다.
고로 수의 양 눈에 있는 동공의 문양은 선천적인 것에 해당한다.
❷ 대성당 제일 아래쪽 입구
여기도 고해실처럼 모종의 크리쳐가 자리 잡고 있으나, 언노운의 어마 무시한 역량 이슈로 지레 겁먹고 숨어들어갔다. (...) 따라서 대성당 마지막 파트 이후에서도 플레이어는 이 문의 용도를 알 수 없다.
별개로, 바닥에 문을 중점으로 흩뿌려진 피는 그간 신도들을 잡아먹은 흔적이다.
이 설정을 반대로 생각하면 언노운이 다른 동족과 달리 가지고 있는 기의 역량이 몇 배로 드세다는 걸 알 수 있다. 그렇기에 이 녀석들은 단신으로 언노운을 해칠 수 없으며, 인게임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드신은 '수'를 중점으로 돌아간다.
대성당의 이계의 찬송가 파트에서 구절을 잘못 선택했을 시 발생하는 데드신 역시 자세히 보면 수를 중점으로 손이 뻗어나간다.
❸ 조우 이후 제4 소환실 진입 불가
진 엔딩에서 파악할 수 있는 진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함구하나, 약간의 스포일러 내용을 첨가하자면 수가 이 방과 구면인 이유는 후반부 파트에 등장하는 본인의 친구들과 관련이 있다.
❹ 고서 성소 내부의 열쇠(?) 였던것
도트 미스다.
페이크용으로 냅뒀다.
❺ 조우 이후 확인 시 추가되는 「탄신일」 대화 내용
충분히 조사한 경우, 플레이어는 현 인게임 시점이 종교 내 '교주의 탄신일'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. 말 그대로 그러한 의식과 축제가 진행될 중대한 일정이 있는 당일이 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는 미스터리이나...
참고로 수는 역겨워한다.
❻ 고해실 반대편의 의문의 입구
지인A : 인간일 때 꼬리뼈 부근이라면 똥X인 것이 아니냐? 심히 궁금하다.
상상의 나래에 맡긴다.
❼ 제3 소환실에 얽힌 뒷이야기
사실 방 안에 배치된 일지를 읽고 나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한 부분이지만, 도망자를 포함한 이곳에 널브러진 인형들 대부분은 단순 천 쪼가리가 아닌 배교자의 영혼이 실체화된 크리쳐다. (허나 자유의지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평생을 존재한다.) 정중앙에 유독 커다란 개체가 있는 만큼 개중에서는 우두머리도 있었다.
왜 이런 꼴이 되었는지는 대성당의 고서를 확인하면 이해할 수 있다.
❽ 이계의 찬송가 클리어 후 등장하는 종이들
전부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확인 가능한 현상들이다. (1) 대성당에서 눈알 크리쳐 대화 후 방을 나서는 직후, (2) 제2 소환실 수수께끼 고양이들, (3) 고해실의 식탐 입술. 참고로 이 현상을 목격한 신도들은 전부 현시점에서 죽은 사람이다.
신도들에게도 어렴풋이 나타난 것을 보면, 탄신일에서 머지 않은 시점임과 동시에 괴기현상은 갑자기 발발한 것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의도된 것임을 알 수 있다.
❾ 소각실 내 방대한 양의 모조 성배들
3번 항목과 마찬가지로 진 엔딩에서 파악할 수 있는 진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함구한다. 이 역시 약간의 스포일러 내용을 첨가하자면 '이미 쓰인' 성물이라는 공통점과 무언가를 배양했던, 혹은 배양하고 있는 것들이다.
현시점에서 언노운은 모조품인 건 알아차렸으나, 성배 안에 든 기괴한 기운은 파악하지 못했다.
❿ 본당에 존재하는 수수께끼의 여인
이 여인의 정체는 세라필리아의 힘이 실체화된 NPC이다.
즉, 교주의 일부라고 봐도 된다.
이후의 TMI는 파트2 개발 이후 재정리되어 업로드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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